▲ 용인문화재단이 용인 지역 3개 구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연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용인 지역 3개 구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연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24일(처인구)과 10월13일(수지), 22일(기흥)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행사 당일엔 공연이나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 생활문화동호회(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동호회)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24일 처인구 편(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을 시작으로 10월13일 수지구 편(수지구청 광장), 그리고 10월22일 기흥구 편(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까지 총 3회가 운영된다.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축제팀 031) 323-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