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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강남병원 ‘달빛어린이병원’에 지정·운영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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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1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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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강남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강남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용인시는 19만 명이 넘는 용인특례시 소아·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9월11일 용인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오는 9월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하게 된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은 오후 6시~11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점심시간은 12시 30분~1시 30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정해 요일별 당번으로 운영토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지만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기흥구 내 의료기관으로는 ‘아이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서천동, 오후 9시까지)’, ‘친구들소아청소년과의원(영덕동, 오후 8시까지)’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이 아니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진료와 응급실 과밀 현상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만 명이 넘는 용인특례시 소아·청소년을 비롯해 인접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무관리팀 031) 324-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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