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9월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9월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따.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형 엘시스테마(El Sistema)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8년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들은 현재 단원들을 포함해 모두 136명에 이른다. 용인문화재단은 수료한 단원들과 현 단원들의 만남의 장을 주제로 올해 3번에 걸쳐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도 수료한 단원들(구성고 1학년 석소울, 영문중 3학년 차호진)의 진행과 현 단원들의 협업 연주로 구성됐다.

▲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공연 모습. (용인문화재단 제공)

공연은 힘찬 행진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비롯해 디즈니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OST 중심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인다.

또, 신나는 앙코르 선곡까지 준비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는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지정 좌석 티켓을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31) 260-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