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건축사들이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는 21일 건축행정업무 개선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관내 건축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행정과장과 건축 민원 관련 부서장, 팀장 등 공무원과 용인시 건축사회 이홍걸 회장 등 지역 건축사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건축행정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건축사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발행위 의제에 따른 민원처리 개선방안,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 건의가 이뤄졌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김종무 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축사들의 당면 업무 등 건의사항 청취, 제도개선 논의로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역 건축사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민·관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민원처리 단축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