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진은 31일, 임태희 교육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신계용 과천시장 등 과천시민광장 행사장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늘(8월31일) ‘2023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이렇게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학교와 진로 체험처,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 정보 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 한마당이다.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행사엔 임태희 교육감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학생이 미래의 나를 그려볼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 ▲대학 홍보‧학과 체험 ▲기관‧단체 체험 ▲전문직업인 체험 등 4개 구역(존) 총 99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 임태희 교육감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학생들과 전문직업인 체험 부스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특히,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 진로활동으로 편성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적극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축하한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진로체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진로체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