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활동 침해 처리 핫라인(1600-8787)이 구축됐다. 사진은 16일, 임태희 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과 늘 함께합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오늘(8월30일) 개통한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신속 지원을 위한 핫라인 ‘1600-8787’의 인사말이다. ‘1600-8787’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빨리 출발, 빨리 처리’한다는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원 누구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하면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집중 지원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6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서은경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대표번호를 통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초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피해 교원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신속히 시행해 현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