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275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은 30일, 남홍숙 위원장 등 의회원영위 의원들이 임시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가 오늘(8월30일) 회의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 일정을 정했다. 용인시의회 운영위는 9월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 등 총 36개 안건을 상정했다.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임시회에 ▲용인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 개정안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영덕1근린공원)을 올리기로 했다.

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17건과 동의안(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3건), 규칙안(1건), 의견제시(1건), 예산안(2건), 보고(4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용인시의회는 9월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연다.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가 심의한 추경 예산안 등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다. 22일은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등을 의결한 뒤 폐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