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모레(8월31일) 북부청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연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모레(8월31일) 북부청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적 해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토크 콘서트는 도내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해 진행된다. KBS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돼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엔 교사와 학부모, 방송인 황광희, 개그맨 이광섭이 참여해 ▲학교폭력 주제 토크 ▲학교폭력 사례 의견 공유 ▲돌발퀴즈 이벤트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토크에선 학교폭력 유형과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에 대해 학생 눈높이 맞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은경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적 해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공동체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 :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학교폭력대책담당 031) 820-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