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25일,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처인구청 대회의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그제(8월25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처인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내년도 예산 편성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7일 처인구에 따르면, 간담회엔 지역구 시의원(9명)과 이형주 처인구청장, 각 부서장(15명) 등이 참석해 내년 용인특례시의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사업을 설명·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는 시의원들에게 국도 45호선 진입램프 확장,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사업,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하수시설물 관리 등의 사업을 설명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2024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용인시의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