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일본 오염수 방류’ 경기도의회 민주당 “저지 저항운동을 전개할 것”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8.23  16:03:43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결정 철회를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핵오염수 방류 저지 저항운동을 강력히 전개할 뜻도 밝혔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용인3)이 일본 정부가 내일(8월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결정 철회를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는 24일부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전 세계 바다를 방사능 물질로 오염시키는 돌이킬 수 없는 범죄행위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정화과정을 거쳐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 일본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바다로 방류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 “원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안전에 대한 일본 정부의 호언장담은 신뢰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믿어야 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는) 정치화된 과학을 근거로 세계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 것은 반인류적 범죄”라면서 “선진국임을 자랑하는 일본 정부가 이런 범죄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적인 책임을 자각하고 있는 문명국가라면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 문제에 대한 정부·여당의 태도는 개탄스럽다. 오염수 방류로 인한 위험 지적을 괴담으로 몰고 변변한 항의조차 한 적이 없이 일본 정부의 입장을 두둔하기에 바쁘다.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이고 정당이냐”고 꼬집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더 이상 이 문제를 그들에게 맡길 수 없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일본 정부의 범죄행위를 폭로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오염수 방류를 철회하도록 압력을 넣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 저항운동을 전국민적으로 강력하게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연근해의 방사능 오염도 측정과 수산물 안전 검사를 강화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일본산 농수산물, 특히 후쿠시마 주변 농수산물의 수입을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엄격한 검증·관리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일본 정부의 범죄행위로 국내 수산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는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핵오염수 방류 저지 저항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이 기사 응원하러 가기 (1000원, 5000원)
국용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