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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용인시의회]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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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2  16: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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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은 22일,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의회 대회의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8월22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경계선 지능인 관련 조례 제정에 앞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미상 시의원과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유진선·임현수·이윤미·박희정 시의원, 그리고 김종성 경기대 교수,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 용인시 관계자, 경계성 지능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미상 시의원. (용인시의회 제공)

‘경계선 지능’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평균 지능에 미치지 못해 경계선(IQ 70~85)에 속하는 경우를 말한다. 때문에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법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

이들은 비장애인과 비춰봤을 때 느린 인지 속도 등으로 사회활동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재욱 위원장은 “현행법과 행정의 영역에서 경계선 지능인을 보호하는 정책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들을 위한 법적·정책적 공백이 하루빨리 메꿔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황미상 시의원은 “오늘 관계 공무원과 경계선 지능인 학부모 등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한 실효적인 조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황미상 시의원은 지난 5월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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