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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 깐다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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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2  09: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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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지역 내 5개 중·고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사업 지원 대상인 초당고 운동장.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5개 중·고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필요한 4억원의 예산을 용인시의회 제2회 추경 예산안에 올려 통과 즉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인조잔디 조성 대상 학교는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5곳이다.

용인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예정이다.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으로 용인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 확보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해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기준에 맞춰 지역 내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지역 내 185개 초·중·고교 가운데 31곳에 인조잔디가 조성됐고, 나머지 학교는 모래가 덮인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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