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8월1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8월1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1층 공간에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1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부터 진행해 온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사업이다. 재단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는 동호회들의 활동 지원을 통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로 약 3년간 중단됐던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는 지난 6월부터 재개해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거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8월12일에 선보이는 행사는 우쿨렐레부터 하모니카, 전통악기, 첼로 등 10개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민화로 썬캡 꾸미기’, ‘캘리그라피 감사봉투 만들기’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오늘(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축제팀 031) 323-6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