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동천동 침수피해 지역’ 인근 무허가주택 수두룩 [용인시]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7.28  16:11:42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건물 지하층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에 무허가주택이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해 지역(노란색) 인근 무허가주택(하얀색)이 있는 주택단지.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건물 지하층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에 무허가주택이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허가주택에는 무려 3년 넘게 거주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지구청에 공익제보가 접수됐다. 동천동 일대 개발 중인 주택단지에 준공허가 없이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구청 측은 현장 조사에 착수했고, 6개 필지에 8채의 무허가주택을 적발했다. 구청은 지난해 12월 이들 무허가주택에 행정처분에 앞서 사전통지를 했고 올해 4월까지 시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집을 비우거나 준공 허가를 받으라는 것이다.

구청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는 방침이다.

문제는 준공을 받지 않은 이들 무허가주택이 구청에 제출한 설계도면 대로 건축(개발)이 됐는지, 또 앞서 보도한 건물 지하층 침수와 관련해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등의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해당 마을에는 30여 채의 주택에 대해 건축허가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구청 측은 앞서 공익제보로 확인된 무허가주택 8채 외에 나머지 주택들의 준공 여부에 대해서는 실태 파악을 하지 않았다.

28일 Y사이드저널과의 전화 통화에서 수지구청 관계자는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무허가주택은 ‘안전’이 검증되지 않아 문제”라면서 “이른 시일 내에 이행 촉구 공문을 보낼 예정”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사진을 보면 22채의 주택이 들어서 있지만 또 다른 무허가주택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이 기사 응원하러 가기 (1000원, 5000원)

[관련기사]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