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5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18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 다양한 웹툰창작 체험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이다.

용인 웹툰창작체험관은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조성된다. 이 공간엔 웹툰 전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 등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다양한 웹툰 창작 활동이나 웹툰 관람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8월 개관할 예정이다.

8월5일부터 약 15주간 진행되는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기에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두근두근, 선배와 함께하는 SUMMER WEBTOON VACATION!’은 용인예술과학대 웹툰만화과와 협업으로 진행돼 관련 학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수강료가 무료인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7월1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323-6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