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말 지하 1층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 만들어지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전경.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예술교육가’ 20명(팀)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8월 말 새롭게 선보이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2105m2(약 636평)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주체가 공생하며 배움·창작·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 내에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특례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콘텐츠부터 세대의 개념을 확장한 콘텐츠, 그리고 삶의 크고 작은 기술들이 담긴 콘텐츠 등 ‘세대’를 주제로 하는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을 중심으로 활동할 ‘공생예술교육가’는 테크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의를 거쳐 20명(팀)의 ‘공생예술교육가’를 선정한다. 공생예술교육가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교육·운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당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260-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