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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화가 곽석경 ‘그린 용인 풍경展’ [용인시]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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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2  1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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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오는 7월30일까지 지역의 목수화가 곽석경 작가 개인전 ‘목수 나무향기의 용인스케치’전을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연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7월30일까지 지역의 목수화가 곽석경 작가 개인전 ‘목수 나무향기의 용인스케치’전을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연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전시장에선 처인구 김량장동 주변의 골목길과 산책로, 그리고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등 일상 속 풍경과 이웃의 모습을 곽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담아낸 30점의 스케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수였던 곽 작가는 10여 년 전 용인에 자리를 잡으면서 어린 시절 꿨던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골목에서 마주하는 친근한 풍경을 소소하게 그리기 시작했다.

 

   
▲ 곽선경 작가가 전시회장에서 자신의 작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경전철이 역사에 들어오는 모습, 목련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 한적한 오후의 경안천 산책로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의 풍경을 담은 그림을 주로 그려왔다. 지금까지 개최한 개인전만 8차례, 그룹전도 여러 번 참여하며 용인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소개하고 있다.

곽석경 작가는 “용인시에 처음 정착할 때만 하더라도 참 조용한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눈에 띌 만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일상의 풍경을 담는 일이 더욱 특별해졌다”면서 “앞으로 제2의 고향 용인시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림으로 소통하면서 변화하는 용인의 모습을 꾸준히 그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의 도시와 자연 풍경, 이웃의 일상을 담은 곽 작가의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들을 위해 도서관 내 전시공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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