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22일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30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총 우승상금 650만원이 걸린 이 대회는 힙합과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대 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대회는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마감됐다.

특히 이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 7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신랄한 판정도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7월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오후 4시 이후 시작되는 8강 본선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N의 디제잉까지 들어볼 수 있어, 스트릿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이 빠짐없이 챙겨 봐야 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본선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오는 7월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회관운영팀 031) 323-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