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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맞손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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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7  1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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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인공지능(AI) 반려로봇 개발기업 ㈜효돌과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7일, 박진영 소장과 김지희 대표 등 참석자들이 AI 소셜로봇 ‘효돌’을 앞에 놓고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오늘(6월7일) 인공지능(AI) 반려로봇 개발기업 ㈜효돌과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효돌 김지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AI 소셜로봇인 ‘효돌’을 이용해 노인 환자의 약 복용 시간 알림, 식사·산책 등 일상생활 관리나 체조·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규칙적인 투약 관리가 가능하고 로봇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우울감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소셜로봇을 통해 일상 관리나 안부 확인, 건강 정보 제공,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음성 메시지 송수신 등 ㈜효돌의 다양한 센서 및 음성 반응과 스마트 밴드 등으로 환자에게 스마트케어를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 사용 통계를 분석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소셜로봇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면 복약 순응도 향상이나 생활 패턴 개선을 통한 각종 질병 예방뿐 아니라 노인 우울증 및 치매의 조기 예측과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적인 의료 분야 ICT 기술을 활용한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총괄 수행하며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적용에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다.

여기에 실증사업을 통해 벨보이로봇, 간호카트로봇, 수술도구이송로봇, 이송로봇, 중량이송로봇 등 총 5종 10대의 로봇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의료 종사자의 편의성, 효율성을 실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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