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가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5일, 서승현 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소방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념식이 엄수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오늘(6월5일) 오전 9시쯤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용인소방서는 직한 소방공무원과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추모했다.

▲ 서승현 소방서장이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린다”면서 “이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