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2023년 용인교육지원청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1일, 강원하 교육장이 청렴 선언서를 들고 국·과장들과 청렴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오늘(6월1일) 용인교육청 처인성홀에서 ‘2023년 용인교육지원청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다짐도 선언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공직자와 직원 262명을 대상으로 교육장 갑질 예방 특강과 경기도교육청 한용만 청렴 강사의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신고 보호 등의 청렴 교육과 갑질 사례 안내, 음주운전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국·과장으로 구성된 교육장 주관 부패 취약분야 개선 TF 구성원이 교육장과 함께 소통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겠다는 청렴 의지가 담긴 ‘청렴 다짐 선언’도 했다.

손태종 용인교육지원청 감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에 관리자가 앞장서 용인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과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