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역북119안전센터와 도시공사 본사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25일, 최찬용 사장 등 용인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119안전센터 직원으로부터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어제(5월25일) 역북119안전센터와 도시공사 본사에서 합동소방훈련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용인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40여 명의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이 참여해 25일 오후 2시부터 총 50분간 소화, 화재 통보, 피난, 응급처치 교육, 상황 발생 시 대응 모의훈련,그리고 지진 대응 요령 교육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 교육이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도시공사는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위급상황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