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이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오늘(5월25일)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의정부 송양중 김정인 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눈)에 인증사진을 올린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용인시 3개 구 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마약류를 취급하는 117곳을 대상으로 오·남용 사례를 집중점검 했다.

또,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시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