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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아동학대 예방’ 학교·유치원 합동 연수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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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3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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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교육지원청이 경찰과 ‘2023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23일, 학교와 병·단설 유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서부서 강당.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오늘(5월23일) 용인서부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종길)와 ‘2023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일상에서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신고나 판단 요청 건수가 증가로 용인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인식개선, 학대 피해 아동 보호, 피해 지원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엔 용인지역 학교 관리자(교감), 담당·상담교사, 그리고 병·단설 유치원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여했다.

연수는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용인시 아동보호팀,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서부 APO(학대예방경찰)의 업무와 절차, 그리고 학교와의 협력 사항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단순히 아동학대범죄에 대해 처벌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학교와 APO,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서로 해결하고 예방하려는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와 병·단설 유치원 관리자 및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연수가 용인지역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도 “20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됐으나 여전히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지역사회 기관인 용인시, 용인 동·서부 APO,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유치원이나 학교 내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살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학교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13일에도 용인시와 합동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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