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일본 오비린대학과 상호 학생교류를 위한 교류 협정을 맺었다. 사진은 19일, 신종석 총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하타야마 히로아키 학장이 협약서를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일본 오비린대학과 상호 학생교류를 위한 교류 협정을 맺었다. 배화여대는 두 대학이 인재양성에 함께 성장하길 기대했다.

5월22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협정식은 지난 19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협정식엔 신종석 총장과 전병식 교목실장, 송태희 교무처장, 심현숙 국제교류협력센터장 겸 입학홍보처장, 곽현주 학생지원처장, 이주은 기획처장, 지승현 산학협력단장, 도혜숙 총무처장, 오선주 일본어과 교수 등 배화여대 관계자들과 오비린 대학에선 하타야마 히로아키 학장, 다카하라 코우지 부장, 시로타 마사야 비서실장, 김고니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배화여대는 재학생들의 오비린대학 2+2 편입, 단기 어학연수와 학점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석 총장은 “양 대학이 상호 간 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