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2023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20일, 소공인 등 참가자들이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을 걷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그제(5월20일) 기흥호수공원에서 관내 소공인과 ‘2023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소공인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공인 간 유대감 형성과 정보 교류, 그리고 협력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이뤄진 걷기 행사엔 소공인 임직원과 그 가족, 진흥원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애로사항이나 기업 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공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소공인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네트워크 지원으로 소공인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