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18일, 골든벨 대회가 열리고 있는 용인삼계고 체육과.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가 어제(5월18일)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용인삼계고 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는 KBS1TV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고교생 5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오는 6월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제공)

2011년부터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는 다음달 경기도대회에 이어 7월22일엔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결선대회 우승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통일 세대인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