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역북119안전센터, 미르스타디움 입주단체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어제(5월18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역북119안전센터, 미르스타디움 입주단체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 간 상호역할 분담해 자신의 임무를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설 이용자나 근무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불이 난 상활을 가정해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위치 확인 및 사용법과 상황전파 요령 및 비상 대응법, 화재 시 피난 요령,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시설운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과 교육으로 긴급을 요하는 화재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