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18일,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서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늘(5월18일)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 확립, 그리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협력하게 된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지진 및 태풍과 같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계절에 맞는 안전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용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 학습, 전문 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