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오는 8월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오는 8월 KOTRA경기지원단(단장 고상훈)과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31일 진행될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5월18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용인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첨단산업(반도체·IT/SW·바이오헬스·Display·2차전지·신소재 등) 중소기업으로 용인시기업정보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이번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 후 맞춤형 유력 바이어를 발굴‧매칭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상담회장 내 용인시 수출 전문 멘토가 상주하는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용인시 Y-Trade 수출상담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용인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진흥원은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기획하·운영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 031]) 323-4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