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복지관 캠벨홀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15일, 신종석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어제(5월15일) 대학 복지관 캠벨홀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배화여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의 ‘소통경영 실현’을 추진할 방침이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엔 신종석 총장과 교수, 직원, 조교 등 배화여대 교직원이 “인간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적 사명의 새로운 인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 경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립 등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 ESG 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신종석 총장. (배화여대 제공)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 배화여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선포를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친환경 캠퍼스 구축한다.

또 환경보호 활동의 ‘환경보호선도’와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지역사회 열린캠퍼스, 지역사회 봉사의 ‘사회공헌확대’, 그리고 참여와 소통을 위한 시스템 구축, 대학 운영 선진화,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소통경영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