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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작품 만들었어요” 용인 수지초, 뚝딱뚝딱 목공 교실 운영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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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2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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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수지초등학교가 꿈 키움 진로 활동 ‘뚝딱뚝딱 목공 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원목으로 자신이 생각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수지초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 수지초등학교(교장 한성은)가 오늘(5월12일) 꿈 키움 진로 활동 ‘뚝딱뚝딱 목공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마음 키움 수지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수지초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수지초에 따르면, 이번 체험 활동은 5,6학년 총 20개 학급의 학생들이 실과 교과와 연계해 학년별 8차시의 활동 계획에 따른 체험형 수업이다. 수지초는 이러한 체험을 위해 연간 25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6학년 8차시 목공 체험 수업을 끝마쳤으며 학생들은 목공 수업에서 원목 트레이와 오토마타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수업은 단순한 키트 조립이나 채색이 아닌 ▲기본 목공 공구 사용법 익히기 ▲작품 디자인하기 ▲치수에 맞게 재단하기 ▲조립 및 샌딩 작업 ▲마감재 마무리하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오토마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지초 제공)

목공 교실에 참여한 김서율 학생은 “목공 수업을 통해 끈기를 배웠다”면서 “직접 만든 트레이를 사용하니 뿌듯했다.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다연 학생도 “수업을 하며 ‘내가 이걸 만들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지만 직접 만들어 보니 즐거움과 재미가 있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성은 수지초 교장은 “뚝딱뚝딱 교실을 활용한 목공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구 사용법을 배웠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목공 수업은 창의성과 협동심, 그리고 작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성을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수지초 모든 졸업생이 기초 목공 기술을 익혀 다양한 진로의 체험과 꿈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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