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11일,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성남종합운동장.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어제(5월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렸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염종현 의장은 축사에서 “그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를 향한 도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전달한 덕분에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이 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더 나은 경기’, ‘더 행복한 내일’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한껏 준비한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전하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93만 성남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엔 경기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민주당·의정부2)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위원장(민주당·평택2)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참가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7486명의 선수가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 염종현 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등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