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형 공유학교’에 참여해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형 공유학교’에 참여해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산업 내 인재양성에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5월8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용인형 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시설이나 전문가를 공유하는 학생 맞춤 소그룹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플랫폼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관내 5개 학교에 3D프린터,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ICT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은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나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교육, 그러니까 ‘에듀테크(Edu-Tech)’ 환경을 구축해 향후 교육과 산업의 융합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용인형 공유학교 참여를 통해 지역 상생에 한 걸음 나아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전통적인 교육의 역할에 기술을 융합한 에듀테크로 산업 내 인재양성에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 031) 323-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