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교직원들의 문해력(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2023학년도 2차 배화 교육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은 4월28일, 리터러시 강화 특강을 받고 있는 배화여대 교직원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교직원들의 문해력(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2023학년도 2차 배화 교육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4월28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수업 및 업무 활용법’이란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강력한 협업 플랫폼인 팀즈를 활용, 교육·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즈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양한 내용과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효과 극대화, 효율적인 협업과 의사소통 등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됐다.

특강에 참석해 팀즈를 처음 접해본 교직원들은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자리를 함께 한 교수들도 과제 제출,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수업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직원들 역시 부서별 팀을 만들어 사용자들의 컴퓨터에 산재돼 있는 업무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각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배화여대는 “교육과 업무 혁신을 위한 최신 IT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배화여대 디지털 리터러시’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