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5월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반도체와 헬스케어 2개 분야 총 4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5월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반도체와 헬스케어 2개 분야 총 4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관련 기업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먼저 반도체 분야 지원사업은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 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 등 2가지다. 반도체용 소재·부품·장비·공정시설용 개발 (시)제품을 보유했거나 관련 관내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 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기존 개발 제품의 고도화나 성능 개선·평가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개발 이후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요처(기업, 연구소 등) 제시가 필요하다.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업 구체화를 위한 사전 연구기획 비용을 지원, ‘기술·시장 정보분석’, ‘특허분석’, ‘컨설팅’ 등의 비용에 한해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단독 신청뿐 아니라 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용인시산업진흥원이 5월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반도체와 헬스케어 2개 분야 총 4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이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는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개발 지원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 2가지다. AI나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과 헬스케어를 융합해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관내 기업이 대상이다.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개발 지원사업’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를 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다. 제공데이터는 ‘환자 바탕질환’, ‘검사실 소견’, ‘처방 항생제 종류’ 등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AI, VR/AR, 메타버스 등을 접목한 헬스기기의 제품화 개발비를 지원해 ‘시제품 제작’, ‘임상시험’, ‘시험인증’, ‘GMP컨설팅’ 등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www.ybs.y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전년도 대비 지원사업 개수는 2배, 지원 규모는 1.5배 늘려 관내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화 지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미래산업팀 031) 323-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