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저경력자·복직자 대상 1차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사진은 26일, 예산 집행률 제고 관련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어제(4월26일) 효율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저경력자·복직자 대상 1차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양 강의를 통해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예산의 종류 및 편성 절차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 ▲교육공무직원 보수 이해 ▲교육공무직원 직종 및 복무에 따른 주의사항 ▲소양강의 ‘나만의 가죽 지갑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예산·급여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저경력자·복직자를 포함한 관내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2월부터 관내 신규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급별 직무아카데미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