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술대학교가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은 12일, 함경식 특임교수(중앙, 흰색 셔츠)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화예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어제(4월12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13일 정화예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서 함경식 특임교수는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Trend-makeup’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제로 팬톤 컬러 스토리와 팬톤 컬러에 따른 피부 톤 제안 등의 사회 흐름에 따른 컬러 변화, 아시안 핏 메이크업과 K-Cometic에 대한 이론을 설명했다.

또, 2023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기술적으로 시연하는 실기 수업도 이뤄졌다.

특강에 나선 함경식 교수는 함경식 크리에이티브그룹(#함경식) 대표원장으로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아시아 미(美) 시상식에서 베스트 뷰티크리에이터상 수상 경력이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9개국을 대표하는 23명의 후보들이 참가한

그는 최근 메이크업 도구 브랜드 ‘피카소’ 스파츌라, 색조 브랜드 ‘매드피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론칭을 하며 코스메틱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함경식 특임교수를 포함해 헤어 분야 크리에이터 기우쌤, 순수 최수경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과 대학 생활 동안 준비할 것들과 뷰티 콘텐츠 제작에 대한 조언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뷰티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