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6일, 장정순 위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위원들이 보라동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가 오늘(4월6일) 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여야 위원들은 심의 대상지인 ▲종합환경교육센터(포곡읍 유운리 231-1) ▲보라동행정복지센터(보라동 609-3)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 확인은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들은 뒤 심의하기 위해서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의 행정수요 충족 등의 여부를 파악해 시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집행부가 선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