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단체 21곳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단체 21곳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상승·보완할 수 있도록 선정된 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3월3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의 공익사업 활성화와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공익활동을 펼치면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단체는 ▲미래교육 2곳 ▲역량강화 9곳 ▲교육공동체 4곳 ▲교육 사각지대 해소 3곳 ▲학교안전 3곳 총 5개 분야 21곳이다.

이들 단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역량 강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습지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과 교육공동체 참여로 경기교육 정책을 상승·보완할 수 있는 사회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각 사회단체가 적정하고 건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1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