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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불쏘시개 ‘화재취약 자재’ 사용 막는다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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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3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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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대형 건축공사장 등 화재에 취약한 자재 사용 건축물 시공품질관리 여부를 집중 감독한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동천동 대형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화재에 취약한 자재 사용 건축물 시공품질관리 여부를 집중 감독한다. 용인시는 건축물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기술지원 할 방침이다.

3월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건축물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샌드위치 패널, 방화문, 방화셔터, 내화구조 등 안전 성능이 요구되는 자재 부실시공, 제품 성능 유효 여부 등을 확인한다. 기술교육도 지원한다.

또, 현장에서 제출해야 하는 화재취약 자재의 품질 관련 서류 접수 방법을 안내해 서류 누락으로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일을 막는다. 해당 건축자재 설치 시 감리자 체크리스트를 지역건축안전센터에 제출토록 하는 건축 허가 조건도 강화했다.

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연면적 3000㎡ 이상 공장과 창고, 복합자재 사용 건축공사 현장이다. 용인시는 부적합 자재를 사용한 현장에 대해 재시공을 지시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건축 단계에서 화재에 취약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면서 “안전한 건축물이 시공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형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샌드위치 패널은 열과 연기를 차단하는 준불연성성능 이상의 내화성능이 요구된다. 또 화재 발생 시 사용자의 피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성능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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