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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스템반도체 첨단산단’ 道, 지원 TF 가동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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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2  16: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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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이 내일(3월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경기도 광교신청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이 내일(3월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가 전담 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8일 만이다.

첫 회의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와 용인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여기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도 함께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상지에 대한 보상이 거의 마무리돼 올해 상반기에 대규모 토목공사가 가능해진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용인시 제공)

경기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 인력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용인시 남사면 710만㎡(215만평)에 오는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엔 용인시 기흥을 포함해 화성·평택·이천 등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반도체 생산단지와 소부장 기업들이 있고 판교에는 팹리스 기업들이 밀집돼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원삼면에 1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삼성전자가 용인사 남사면에 300조원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되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하는 것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클러스터’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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