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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등 촉구 [경기도의회]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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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7  1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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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이 기흥역세권 중학교와 용인지역 소방서 신설 등의 문제를 경기도와 교육청에 제기했다. 사진은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질의하는 전자영 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민주당·용인4)이 기흥역세권 중학교와 용인지역 소방서 신설 등의 문제를 경기도와 교육청에 제기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어제(3월16일) 전자영 도의원은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질의했다.

전자영 도의원이 제기한 문제는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에 대한 경기도 감사 제안 ⯅기흥소방서(가칭) 신설 ⯅경기뮤지엄파크 및 경기국악원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향해 “6000세대 이상 되는 개발지에는 중학교가 없는 곳이 없다”면서 “아이들 생활권과 통학 안전권을 무시한 채 단순히 학군 내 학급 수에 따라 학교를 배치하는 건 책임 회피와 관망”이라고 비판한 뒤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또 “중학교 신설 관련 TF팀을 구성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우선 검토해 필요하다면 경기도교육청이 부지 매입 후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며 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구체적인 행정절차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요구했다.

여기에 기흥역세권 개발 전반에 걸친 인·허가 절차에 대해 “행정이 자본의 편에 선 개발사업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기흥역세권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에 대한 감사도 김동연 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자영 도의원은 용인지역 소방서 신설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용인시는 인구 100만이 넘고 면적도 서울시와 비슷함에도 소방서가 단 1곳이라 소방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활용 가능한 소방서 조성 부지를 마련해 조속한 소방서 신설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편도 1차선 진출입로로 통행 불편이나 교통혼잡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 때문에 진입로를 옮기거나 추가 도로 설치 등의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인구 43만명인 기흥구 일대에 유일한 공연장인 경기국악원이 전문 공연기관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와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용인시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뮤지엄파크와 국악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벨트로 활성화할 지원방안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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