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2023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3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늘(3월13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의 문턱 없는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에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용인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역량 있는 용인시 소재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프로그램 운영 진행비를 500만원~9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참여자 모집, 운영 시 현장 관리, 정산보고서 제출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4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5월부터 사업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260-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