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조정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사진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가윤미 선수(오른쪽)와 상비군에 선발된 김도희 선수.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조정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육상 우상혁과 유도 강헌철 선수를 포함해 총 7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3월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볼링 국가대표선발전에 용인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가윤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김도희 선수도 성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박지수 선수. (용인시 제공)

어제(8일)는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박지수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박 선수는 다음달 1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결정 선발대회와 같은 달 23일부터 8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