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4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4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한국 웹 접근성 인증 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웹 서비스 환경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3월8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관련법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의 각종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접근·이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품질인증과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이밖에도 용인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는 등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웹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