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홀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어제(3월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2일간 모집에 청소년 장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7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대학교 진학 시 문화예술 전공을 희망하는 용인시 사회적 배려 대상 고등학생을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교육비나 재료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매년 6~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8명 내외의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의 발표회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세 가지로 음악, 미술, 무용 등 일반예술과 성악 분야를 지원하는 꿈나눔, 그리고 북한이탈 고교생을 지원하는 드림나눔으로 구분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의 장학금은 용인지역 후원사와 문화재단 임직원의 후원으로 마련돼 선발 장학생들에게 지원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 031) 260-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