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주민 6명을 위촉하고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3일, 주민참여단이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지난 3월3일 주민 6명을 위촉하고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주민참여단’이란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맞춤형 사업을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용인도시공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주민들이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단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신설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