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등 총 8명을 모집한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6명), 특성화고 직업상담사(2명) 등 8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2월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지역 내 숨은 일자리 발굴과 현장 밀착형 일자리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자리다.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정보 제공 등을 하는 역할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km0303@korea.kr)으로 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4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시급은 올해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190원이 적용된다.

용인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의 :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031) 324-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