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월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직업교육은 ▲병원 원무·간호조무사 실무과정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온라인창업·e비즈니스 실무과정 ▲실버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등 4가지 과정이다. 각 과정당 20명씩 총 80명 모집이다.

먼저 병원 원무·간호조무사 실무과정과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모집은 오는 3월10일까지다.

병원 원무·간호조무사 실무과정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1강의장에서 3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또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강의장에서 3월27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는 지원자 가운데 면접을 거쳐 취업 의지가 강한 사람 등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의 자비부담금이 10만원이지만 교육 수료 후 5만원을,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받아 결국 전액을 돌려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이나 용인여성새일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onginseil)를 참고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용인여성새일센터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구직신청서와 직업교육훈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증명사진(반명함판) 1매 등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031) 324-3491]